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

우리 센터는 설을 앞두고 지난 달 20일부터 열흘 동안 범죄피해자 가정 30세대를

직접 방문해 총 100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'사랑나누기' 사업을 진행했습니다.







사랑나누기는 2010년 시작해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나눔 사업으로 범죄피해 가정을 직접 방문해

피해자와 상담하고 위로하는 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.







각 세대에 생필품과 온누리 상품권 등 세대당 약 35만원 상당 지원되었으며

특히 올해는 (주)오토인더스트리의 범죄피해자 보호.지원 기부금으로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추가 지원해

피해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의미를 더 했습니다.







강도 상해 피해자 분은 "피해를 당한 후 수십년동안 경영해 오던 가게마저 폐업하고 힘든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

범죄 피해자 지원센터를 알게 된 후 장구교실 참여로 생활에 활력소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, 경제적 지원, 도배,장판 교체 등

진정성 있는 관심과 도움으로 아픔을 잊고 새롭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찾을 수 있었다며"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.